- 소식
- 2023.06.02
“원격 근무 활성화와 보안 위협, 클라우드 기반으로 빨라진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,
코시국이 불러온 빠른 디지털 전환(Digital Transformation)이슈..”
이러한 사회 외적 요인 등으로, 클라우드컴퓨팅의 기술적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, 다양한 앱 서비스/프로그램을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개인 또한
컴퓨팅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개발해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.
하지만, 기술의 발전으로 클라우드가 등장했다고, 무조건 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.
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.
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개념
‘소유’의 관점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.
- 컴퓨팅 자원을 소유하는 온프레미스
먼저 온프레미스는 컴퓨팅 자원을 기업 내부에 구축하여, 소유한 자원을 이용하여 컴퓨팅 환경을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.
- 컴퓨팅 자원을 소유하지 않고, 대여하는 클라우드
클라우드는 소유하지 않고 컴퓨팅 자원을 대여해서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.
AWS나 MS Azure 등 CSP(Cloud Service Provider)소유의 데이터 센터 내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(On-Demand) 대여할 수 있고,
과금은 사용한 시간 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.
이처럼, 클라우드는 공유 경제의 관점에서 값 비싼 장비를 구비하지 않고도, 원하는 작업 결과를 내기 위한
컴퓨팅 환경에 대한 전제조건을 갖추기가 상당히 수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.
온프레미스의 장단점
온프레미스의 장점
1. 보안성 : 인터넷과 관계 없이 액세스 가능한 내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, 데이터를 온라인이 아닌 중앙 스토리지에 저장하기 때문에,
회사 기밀문서, 연구결과(노하우) 등의 유출을 미연에 방지 가능
2. 관리 용이성 : 회사에서 업그레이드 수행
온프레미스의 단점
· 전문 상주 직원 필요 : 서버를 유지하고 관리할 IT 직원 필요
· 관리 비용 증가 : 초기 자본 투자 외적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, 고장 수리, 부족 컴퓨팅 자원 및 소프트웨어 및 라이선스 구매 필요
클라우드의 장단점
클라우드의 장점
·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App이 상대적으로 저렴함, 트래픽이 적은 시간대에는 자원 조율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유지 가능
· 자원 필요 시 빠르면 몇 분만에 자원 증축 가능, 긴 환경구축 프로세스 없이 빠른 배포 가능
· 서비스 : 공급업체와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, IT 직원 확보에 대한 부담 감소
클라우드의 단점
· 유지비용 : 오랜 기간 사용할수록 컴퓨팅 환경 총 비용이 구축비용 대비 더 많이 들 수 있음
· 커스터 마이징 :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고객이 수행하는 환경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
· 외부 세력에 의한 해킹의 가능성
· 새로운 플랫폼을 잘 사용하기 위한 학습 비용 필요
장단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,
기업 IT담당자는‘보안’과 ‘비용 관리’의 측면에서 볼 때, ‘어떤 방법이 우리 기업에 효율적일까?’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.
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, 두 가지를 모두 양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한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,
컴퓨팅 환경을 단계적인 접근하는 방법 또한 있으니, 이럴 땐 컴퓨팅 환경 구축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구축된 컴퓨팅 자원의 가동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
앞서 기업은 온프레미스 환경 구축 시, 기업 내 유저들의 사용 패턴 등을 시뮬레이션해보고 시뮬레이션 결과 값 최대치를 기준으로 구축하다보니
실상 가동되지 않는 잉여자원들이 발생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.
온프레미스, 퍼블릭 클라우드,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섭렵한 클루닉스의 IT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현재의 고민을 해소해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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